연예소식
하니♥양재웅, 환자 사망사건으로 논란...결국 “리뷰네컷” 방송 하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이 논란이 되면서, 그의 예비 신부인 하니(본명 안희연)의 방송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하니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대중의 비판이 이어지자 결국 방송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하니는 JTBC4의 새 예능 프로그램 ‘리뷰네컷’의 고정 MC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하니는 예비 남편인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 논란에 부담을 느껴, 방송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고심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양재웅 역시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금요일 코너 ‘깨끗하고 어두운 곳’에서 하차한 바 있다. 양재웅은 2020년부터 해당 코너를 진행해왔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8월 2일부로 방송에서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하니와 양재웅이 나란히 방송계에서 모습을 감춘 사실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하니가 결혼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하차한 점에 대해 대중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