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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주도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 출범…RM 반응까지 폭발
대중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기구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했다. 공동위원장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맡아 업계와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출범식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위원회 출범을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 진출을 본격적으로 뒷받침할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는 우리 대중문화가 전 세계인에게 웃음과 감동, 공감을 주는 것을 넘어 한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팔길이 원칙’을 지켜 자율성과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정부 부처와 민간 기업, 업계 전문가를 하나로 모아 국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위원회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하이브·SM·YG 등 국내 주요 기획사 대표, CJ ENM·크래프톤·네이버웹툰 등 주요 기업 관계자 등 총 26명의 민간위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중음악, 영화·영상,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투자, 정책 등 7개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