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꿀팁
미국 무비자 여행이라더니…40.27달러 결제 이유
뉴욕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항공권과 호텔이다. 자유의 여신상과 타임스스퀘어를 구경하고, 맨해튼의 거리를 걷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런데 여행 준비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결제 화면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인은 미국에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전자여행허가를 신청하려니 돈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그 비용이 예전보다 크게 올랐다는 사실이다. ■ 무비자 여행인데 왜 돈을 내야 할까?
한국은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참여국이다.
일반적으로 관광이나 단기 상용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할 때 별도의 방문비자 없이 최대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
하지만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무런 절차 없이 입국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비자면제프로그램을 이용해 항공편이나 선박으로 미국에 입국하려는 여행자는 출발 전에 전자여행허가인 ESTA를 신청해야 한다.
ESTA는 여행자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제도다. 여권정보와 연락처, 여행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는 방식이다.
승인을 받더라도 미국 입국이 무조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최종 입국 허가는 공항 등 입국심사 과정에서 결정된다. ■ 21달
202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