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한여름 무더위, ‘푸른 빛 해변’ 강릉에서 즐겨볼까?
찌는 듯한 더위에 연이은 열대야로 잠 못이루는 밤이 길어지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곳으로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는 요즘이다. 여름철 하면 떠오르는 곳은 바다다. 이 중에서도 강릉은 강문, 송정 등 아름다운 해변을 지닌 관광지로 꼽힌다. 그렇다고 강릉에 바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갖춘 강릉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강문해변 강문해변은 주변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근처 횟집에서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깨끗이 정비된 숙박시설과 경포지구가 근접해 있다.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낚시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낚시스팟’이기도 하다.
강릉의 유명한 초당두부마을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강문해변이 있어 맛집도 가기 수월하다. 강문해변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으로는 ‘우럭 미역국’이 꼽힌다. 강릉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추천하는 ‘로컬 푸드’로도 유명하다. 이 외에도 해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카페에 앉아 푸른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일 것이다.
커피박물관 강릉에는 다양한 먹거리들도 많지만, 커피를 빼놓을 수 없다. 유명 카페 브랜드가 시작된 곳이 강릉이며,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