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숨겨진 지하세계”… 3년 만에 돌아온 ‘쇼미12’, 충격적 ‘이것’ 공개
국내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3년의 침묵을 깨고 돌아온다. 단순한 귀환이 아니다. 방송 역사상 유례없는 ‘평행 우주’ 세계관을 도입하며 콘텐츠의 확장을 시도한다. 기존 방송의 틀을 깨부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연계한 파격적인 편성 전략을 내세웠다.
지하에서 펼쳐지는 무규칙 배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본방송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도 독자적인 서사를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의 등장이다.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17일 첫 공개를 앞둔 이 콘텐츠는 ‘쇼미더머니12’와 동일한 시간선 위에 존재하지만 전혀 다른 규칙이 적용되는 지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제작진은 이를 ‘숨겨진 리그’라고 정의했다. 정해진 룰 안에서 경연을 펼치는 지상(Mnet 방송)과 달리, 지하(티빙)에서는 어떠한 제약도 없는 극한의 환경이 조성된다. 오직 랩 실력 하나로만 생존해야 하는 처절한 싸움터다. 스핀오프 개념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투 트랙’ 전략은 시청자들에게 일주일 내내 힙합의 열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러한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