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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권은비, 가슴 옆 타투 아찔…‘청순 섹시美의 정석’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대전 공연에서 눈부신 패션과 매력으로 무대를 빛냈다.
10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terbomb_daeje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그녀는 초미니 스커트와 시스루 레이어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양팔과 가슴 위쪽에 새긴 장미 타투가 섹시함을 한층 강조했으며,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역시 그녀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날 워터밤 대전 공연에서는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멤버 쥴리의 발목 부상으로 권은비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 무대에서 선보였던 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역주행 인기를 끌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후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자리 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권은비는 리메이크 신곡 ‘여름아 부탁해’를 발매했으며, 그룹 펜타곤의 멤버 후이의 새 싱글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