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스타리아 보고 있나?” 기아가 작정하고 만든 ‘변신로봇 전기밴’ PV5, 하반기 출격! 짐차부터 캠핑카까지 ‘내 맘대로’
“이런 차는 처음이지?” 기아가 올 하반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새로운 전기 미니밴 ‘PV5’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단순한 짐차가 아니다. 때로는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 때로는 온 가족의 아늑한 캠핑카로, 심지어 움직이는 사무실로까지 변신하는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이다. 기아는 PV5 출시를 앞두고 이달(5월)부터 ‘얼리체크인’ 이벤트를 시작하며 벌써부터 시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과연 PV5는 어떤 마법 같은 매력을 숨기고 있을까? “목적에 따라 트랜스폼!” 레고 블록 같은 자동차가 나타났다!
PV5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변신’ 능력이다. 기아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S’ 위에서 탄생한 PV5는 마치 레고 블록처럼 필요에 따라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지붕, 문짝, 뒷문 같은 차체 외부 부품들이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이라는 이름 아래 자유롭게 분리되고 조립된다. 이 덕분에 PV5는 짐을 싣는 화물용 밴으로 변신했다가, 사람을 태우는 승합차로, 또 주말에는 아늑한 캠핑카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차체 윗부분(어퍼바디) 형태를 바꿔 작은 차부터 큰 차까지, 그야말로 무궁무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