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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전격 선전포고! “계약? 끝이야!”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28일 강남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뉴진스 멤버들은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터뜨리듯 어도어와 하이브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뉴진스의 단호한 모습에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우리 잘못 없어! 위약금? 낼 필요 없다!”
뉴진스 멤버들은 “계약 조건을 어긴 건 우리가 아니라 어도어”라며 “위약금을 낼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특히 강해린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모든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그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우리가 피해를 입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 진드기’ 발언, 뉴진스 분노의 불씨에 기름 붓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 13일 뉴진스가 어도어에 보낸 내용증명에서 시작됐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위반 사항들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뉴 진드기’라는 표현이 담긴 하이브 내부 문건을 공개하며 어도어와 하이브의 부정행위 의혹을 제기했다. ‘뉴 진드기’ 발언은 뉴진스를 마치 기생충처럼 취급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민희진, 돌아와! 뉴진스, 어도어에 ‘최후통첩’
뉴진스는 민희진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