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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조나단 축의금 농담에 네티즌 갑론을박… “사회초년생에 대한 배려 부족 vs 예능적 표현일 뿐”
가수 김종국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던진 농담 하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바로 방송인 조나단의 축의금 액수에 대한 발언 때문인데요, 일각에서는 사회초년생에 대한 배려 부족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반면, 예능적 표현일 뿐이라는 옹호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동료 연예인 조세호의 결혼식 에피소드를 풀어놓던 중 조나단의 축의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조나단이 축의금은 얼마 내지도 않았는데, 결혼식장에서 음식은 엄청 많이 먹더라”는 취지의 농담을 던진 것이죠.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아직 젊은 조나단에게 축의금 액수를 굳이 언급하며 웃음 소재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한 20대에게는 축의금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김종국의 발언은 젊은 세대의 경제적 어려움을 간과한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종국의 발언을 옹호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과장된 표현일 뿐”이라며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