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행기 타고 와 박스째 싹쓸이…한국인만 몰랐던 ‘검은 반찬’의 비밀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오면 마트에서 박스째 사간다는 뜻밖의 품목이 있다. 바로 김이다. 한국인에게는 너무나 흔해 특별할 것 없는 반찬이지만, 외국에서는 그 가치를 새롭게 평가받는 중이다.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은 기본이다. 얇고 검은 종이처럼 보이는 이 음식에 숨겨진 영양학적 가치가 알려지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밥상 위 단골 반찬 김을 건강식품의 관점에서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생겼다.
흔한 반찬이라기엔 영양성분이 남달랐다 언제든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김의 가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영양 성분표를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김은 ‘바다의 채소’라 불릴 만큼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물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김 2장(약 1g)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의 상당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미네랄도 있다. 밥과 다른 반찬만으로는 채우기 힘든 영양소를 김 몇 장으로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갑상선 지킨다는 요오드, 과하면 문제 생기는 배경 김의 영양 성분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요오드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은 요오드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좋은
202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