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성큼 다가온 봄, ‘알레르기와의 전쟁’ 시작…예방법은?
낮 최고기온이 20도에 육박하며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이다.
날이 풀림과 동시에 꽃가루와 미세먼지, 황사 등이 뒤섞인 봄에는 각종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비염, 피부염, 결막염 등이 급증하면서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스한 봄철을 괴롭히는 각종 알레르기.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까?
외출 시 주의할 것 봄철 꽃가루 농도가 높은 시간대를 피해 외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오후는 2시부터 6시까지가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득이하게 외출이 필요하다면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귀가 후 위생 관리
알레르기가 많은 봄철에는 특히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외출 전후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은 기본이고, 외출 후엔 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다. 입었던 옷은 바로 빨래를 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 중 하나다.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창문을 닫음으로써 꽃가루 유입을 막는 것도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대청소 등 실내환경 정리
겨우내 묵은 먼지와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없애기 위한 대청소를 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첫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