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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분할 ‘하얀 선’ 등장… 김수현, ‘굿데이’ 출연 0분 굴욕, 4명뿐인 88즈
배우 김수현이 MBC 예능 ‘굿데이’에서 말 그대로 ‘증발’했다. 최근 불거진 미성년자 그루밍 의혹의 여파로, 그의 모습은 단 1초도 전파를 타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제작진은 고육지책으로 화면 중앙에 ‘하얀 선’까지 동원하며 그의 존재를 완벽하게 지워버렸다. ‘하얀 선’ 마법? 총회 참석 김수현, 화면 분할로 강제 삭제
지난 6일 방송된 ‘굿데이’는 지드래곤을 필두로 초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한 ‘굿데이 총회’ 현장을 담았다. 문제는 이 총회 녹화에 논란의 중심인 김수현 역시 참여했다는 것. 여러 출연자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편집이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있었지만, ‘굿데이’ 제작진의 의지는 확고했다.
제작진은 화면 중앙에 마치 자를 대고 그은 듯 선명한 하얀 선을 삽입, 화면을 둘로 나누는 방식으로 김수현의 모습을 감쪽같이 가렸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그의 얼굴은커녕 옷자락 하나 구경할 수 없었다. 앞서 제작진이 “시청자분들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힌 약속을 칼같이 지킨 셈이다. 4명이서 커플룩… ‘완전체’ 88즈 녹음 현장, 김수현만 없었다
김수현의 부재는 ‘88즈’ 모임에서 더욱 도드라졌다. 지드래곤과 동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