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245마력에 5,175만원... ‘핫해치의 교과서’ 신형 골프 GTI, 실물 보니 ‘대박’ 소리 절로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가 245마력의 강력한 심장과 5,175만 원이라는 가격표를 달고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핫해치’라는 장르를 만들고 그 자체의 역사가 된 골프 GTI의 귀환 소식에, 운전의 재미를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심장을 뛰게 하는 디자인, ‘GTI’ 이름값 하네
신형 골프 GTI는 누가 봐도 ‘잘 달리는 차’임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GTI의 상징인 허니컴 스타일 그릴과 레드 라인은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졌고, 어두운 밤에도 존재감을 뽐내는 조명 기능이 들어간 폭스바겐 엠블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19인치 전용 휠과 날렵하게 디자인된 범퍼, 루프를 검게 칠한 투톤 컬러는 “나, 보통 골프 아니야”라고 말하는 듯하다. 실내는 운전자를 위한 공간으로 완벽하게 꾸며졌다. 몸을 착 감싸주는 비엔나 가죽 스포츠 시트에 앉아 GTI 전용 스티어링 휠을 잡으면 당장이라도 달리고 싶은 충동이 인다. 중앙에는 12.9인치의 거대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달아 세련미와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 245마력의 짜릿함, 운전의 재미란 바로 이런 것
GTI의 핵심은 역시 성능이다. 신형 골프 GTI는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