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천연 항생제’라며 매일 먹은 계피, ‘이 성분’ 때문에 간에 독 된다
계피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향신료다. 일부 사람들은 계피가 가진 항균, 항산화 작용에 주목하며 이를 ‘천연 항생제’라 부르며 건강식품처럼 섭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계피를 의약품처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특히 건강을 위해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은 특정 성분 때문에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중에서 흔히 유통되는 계피의 종류와 그 안에 숨겨진 성분의 정체를 알면 무분별한 섭취가 왜 문제 되는지 명확해진다.
항생제 효과는 시험관 속 이야기일 뿐이다 일부 실험실 연구에서 계피의 시남알데하이드 성분이 특정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는 결과가 나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시험관 속 세포에 해당하는 결과이지, 사람이 계피 가루를 먹었을 때 몸속 세균이 사라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세균 감염으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따라야 한다. 계피를 먹는다고 해서 감염이 치료되거나 몸속 염증이 사라지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임의로 약을 중단하고 식품에 의존하는 것은 감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혈당 관리 효과도 맹신해서는 안 된다 계피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202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