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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人의 냉철한 분석, 뉴진스 ‘광신도’ 믿음이 3년짜리 소송 늪으로…승소 확률 ‘0%’?
익명 변호사 “맹목적 믿음 안타까워” vs 팬 출신 변호사 “법원마저 무시하나”…엇갈린 시선 속 뉴진스의 험난한 법정 투쟁 예고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살얼음판 같은 계약 분쟁 속에서 패소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법조계의 냉정한 분석이 잇따라 쏟아져 나오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변호사는 뉴진스 멤버들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향한 맹목적인 믿음을 ‘광신도적’이라고 꼬집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심지어 뉴진스의 팬으로 알려졌던 변호사마저 최근 행보에 우려를 표하며 쓴소리를 날렸다. 익명 변호사 A씨, “3년 소송 질질 끌다 아이돌 수명 끝날 수도”
익명의 변호사 A씨는 지난 23일 한 커뮤니티에 ‘뉴진스와 어도어의 미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뉴진스의 계약 해지 소송이 본안에서도 패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항소와 상고까지 이어질 경우 확정 판결까지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때쯤이면 아이돌의 수명, 현재의 여론, 급변하는 음악 시장 트렌드를 고려했을 때 이 분쟁이 뉴진스에게 과연 무슨 이득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특히 A씨는 “뉴진스가 민희진만을 믿고 지금과 같은 ‘기행’을 하는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