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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넣는 걸 잊겠네”… 한번 주유로 1700km 달리는 ‘괴물 SUV’
중국 지리자동차(Geely)가 국산 중형 SUV 시장을 위협할 만한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갤럭시 M7’을 공개했다. 한번 충전과 주유로 1,7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지난 2일 갤럭시 M7의 공식 이미지와 주요 제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시를 예고했다. 이 모델은 지난해 출시된 대형 SUV ‘M9’에 이은 갤럭시 M 시리즈의 두 번째 차량으로, 중국 내 판매 허가 절차를 마치고 곧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한번 주유로 서울-부산 2번 왕복
갤럭시 M7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파워트레인이다. 순수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225km를 주행할 수 있어, 웬만한 도심 출퇴근은 전기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국내 판매 중인 쏘렌토 PHEV의 전기 주행 가능 거리(약 44km)를 5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엔진과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 주행거리는 무려 1730km에 달한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도 리터당 29.9km라는 놀라운 연비를 유지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1.5리터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10마력(82kW)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02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