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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연애 후 결혼한 강은비, 하객 ‘0명 사태’에 충격…“내가 잘못 살았나”
강은비 결혼식에 하객이 오지 않았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17년 연애 끝 결혼한 강은비가 비 내리는 날 마주한 충격 상황을 고백한다. “방송국이 처음이라 떨려”…17년 만에 얼굴 드러낸 부부
배우 강은비가 17년간 교제한 연인 변준필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했다. 방송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변준필은 얼짱 출신으로, “방송국은 생전 처음이라 무척 떨린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가 돋보이는 훈훈한 부부의 케미를 자랑했다. “연락처 다 날아가”…소통 단절의 후폭풍
하지만 강은비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고충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연예계 지인들과 거의 연락을 안 했고, 휴대폰도 바꾸면서 번호가 다 사라졌다”며 “기사로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도 지인들에게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오랜 은둔 생활이 결혼식 당일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게 된 셈이다. 비는 퍼붓고, 하객은 안 오고…결혼식 ‘멘붕’ 현장
결혼식 당일, 예상치 못한 폭우가 쏟아지며 분위기는 급속도로 무거워졌다. 신랑 변준필은 창밖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쉬었고, 강은비는 “이렇게까지 비가 오는 날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