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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녹취는 거짓” 강경윤 기자, ‘가세연’ 김세의 고소했다
SBS 강경윤 기자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를 고소했다. 김 대표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강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8일 강경윤 기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고소 사실을 알리며 “오늘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강 기자는 “딥러닝,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을 보도한 적은 있지만, 그것이 내 일이 될 줄은 몰랐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김세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고(故) 김새론이 미국 뉴저지의 한 카페에서 제보자 A씨와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그 대화 속에서 김수현 배우와의 사생활은 물론, 강경윤 기자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해당 녹취록이 김새론이 직접 동의하고 녹음된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A씨가 김새론의 10년 지인이라고 소개했다. 또, 강 기자가 뉴저지까지 가서 A씨를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경윤 기자는 전면 반박에 나섰다. 그는 “저는 뉴저지에 발을 디딘 적도 없고, 제보자와 통화조차 한 적이 없다”며,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의 출입국기록을 공개했다. “기자회견을 보던 남편이 곧바로 출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