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박나래 갑질 의혹 1억 소송 파장에 신규 예능 녹화 전격 취소
박나래 갑질 의혹이 터지며 MBC 새 예능 나도신나 녹화가 전격 취소됐다. 전 매니저 2명의 1억 손배소 제기로 방송가에 비상이 걸리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나래바’의 배신? 예능 올스톱 위기 ‘예능 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라는 암초를 만나 휘청이고 있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도신나’ 측은 예정됐던 녹화 스케줄을 당일 전면 취소했다. 내년 1월 방영을 목표로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 등 ‘찐친’들과 함께하는 여행 예능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메인 출연자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제작진이 급하게 제동을 건 것이다. 전날 오후 늦게 출연진들에게 긴급하게 취소 연락이 돌았을 만큼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리얼 예능의 특성상 출연자의 심리 상태와 대중의 여론이 중요한 만큼 강행은 무리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안주 심부름에 대리처방까지” 충격적 폭로 이번 사태의 발단은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이 제기한 소송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고했다. 단순한 정산금 분쟁을 넘어 폭로된 내용의 수위가 상당히 높다. 매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