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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지만 버려야지’ 싹 난 감자, 욕실 거울에 문질러봤더니
조금만 방심하면 금세 싹이 돋아나는 감자. 싹만 도려내고 먹어도 괜찮을지, 아니면 통째로 버려야 할지 주방에서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다. 감자 싹에 포함된 독성 성분 ‘솔라닌’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하지만 먹기 찝찝하다고 해서 무조건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실제로 살림 고수들은 이런 감자를 음식 외의 용도로 활용해 생활비를 절약한다. 그 쓰임새는 주방을 넘어 욕실까지 향한다.
싹과 녹색 부위, 도려낼 기준은 명확하다 감자 싹과 햇빛을 받아 녹색으로 변한 부위에는 솔라닌 함량이 급격히 높아진다. 이 성분은 복통이나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열을 가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볶거나 튀기는 조리법으로도 안심하기 어렵다.
만약 싹이 1cm 미만으로 아주 작게 났다면, 싹과 주변 눈, 녹색 부위를 아주 깊고 넓게 도려내면 섭취가 가능하다. 하지만 싹이 이미 길게 자랐거나 감자 속까지 푸른빛이 돈다면 망설임 없이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혀끝에서 쓴맛이 느껴진다면 이미 독성이 퍼졌다는 명백한 신호다. 버리기 아까운 감자는 청소 도구로 변신한다 섭취하기 불안하지만 아직 썩지 않은 감자는 훌륭한 청소 도구가 된다. 감자를 반으로 잘
202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