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간수치는 정상인데 지방간?”…진단에 필요한 대사 위험인자 5가지
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더라도 영상검사에서 지방간이 확인될 수 있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은 간수치만으로 판정하지 않으며, 간에 지방이 쌓인 사실과 심장대사 위험인자를 함께 살핀다. 체중과 허리둘레, 혈당, 혈압, 혈중 지질 수치가 진단 과정에 들어간다. 음주량과 다른 간질환 원인도 확인해야 해 검진표의 간수치만으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다.
검진에서 지방간 소견을 받았거나 대사질환 관리 중이라면, 영상 결과와 위험인자 기준을 함께 살펴야 하는 상황이다.
간수치와 영상검사의 차이 MASLD 진단의 출발점은 영상검사나 간조직 검사로 확인한 간 지방 축적이다. 대한간학회 가이드라인은 초음파·MRI 또는 간조직 검사로 지방간 여부를 확인하도록 제시한다.
ALT·AST 같은 간수치는 MASLD 진단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수치가 정상이어도 영상에서 간 지방이 확인될 수 있으며, 반대로 간수치만으로 지방간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
검진 결과에 지방간이 적혀 있다면 간수치가 정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소견을 무시하지 않는 편이 좋다. 진료에서는 간 지방뿐 아니라 대사 위험과 간섬유화 가능성도 함께 평가한다.
한국인 대사 위험인자 기준 간 지방
2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