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뚜레쥬르가 빵과 케이크 110여 종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 CJ푸드빌은 “주요 원재료와 각종 제반 비용이 올라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던킨은 2월 27일부터 주요 제품인 도넛과 커피 가격을 평균 6% 올렸다.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한다. 가격 인상된 주요 제품으로는 스트로베리 필드 도넛(1900원→2000원), 카스텔라 도넛 (3700원→3900원) 아메리카노(3700원→ 3900원) 등이 있다.
SPC의 다른 브랜드인 배스킨라빈스는 3월 4일부터 아메리카노 가격을 400원 올리는 등 커피 가격 인상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