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얼굴에 반전 ‘퇴폐미’… 뉴욕 밝힌 파격 크롭탑 아래 숨겨둔 ‘장골 아트’ 大공개! 2천만원 제거 비용 무색한 ‘타투 사랑꾼’의 귀환?

배우 한소희 / 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 또 한 번 파격적인 타투 스타일링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과거 데뷔를 위해 약 2천만 원을 들여 전신 타투를 제거했던 그가 이번에는 아찔한 위치에 자리한 대형 타투를 과감하게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배우 한소희 / 출처 : 인스타그램
뉴욕 거리 흔든 ‘아찔’ 크롭탑… 청순미 벗고 ‘장골 타투’로 퇴폐미 정점!

한소희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미국 뉴욕의 거리를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과감한 크롭탑 패션이 눈길을 끈다. 옷 아래로 드러난 것은 바로 장골(골반 위쪽 옆구리 부근 뼈)에 위치한 커다란 문양의 타투. 청순하면서도 묘하게 반항적인 그의 마스크와 어우러진 타투는 독보적인 ‘퇴폐미’를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배우 한소희 / 출처 : 인스타그램
데뷔 위해 2천만원 ‘투자’해 지웠는데… 스티커라도 OK! 못 말리는 ‘타투 DNA’

한소희의 이번 타투 공개가 더욱 화제가 되는 이유는 그의 과거 이력 때문이다. 모델 활동 시절에는 팔 등에 화려한 타투를 새겼던 그는 배우로 정식 데뷔하기 전, 약 2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이를 모두 제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깨끗한 이미지가 중요시되는 배우 활동을 위한 결단이었지만, 그의 남다른 ‘타투 사랑’은 이후에도 종종 포착됐다. 그는 지워지는 타투 스티커 등을 활용해 간간이 타투 패션을 선보이며 자유로운 개성을 표현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장골 타투 역시 영구적인 문신인지, 일시적인 스티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그의 변함없는 타투 취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셈이다.
배우 한소희 / 출처 : 인스타그램
스크린→월드 팬미팅까지… ‘열일’ 예고 속 파격 행보 ‘시선 집중’

한편, 한소희는 현재 영화 ‘프로젝트 Y’(가제)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생애 첫 월드투어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뉴욕에서 전해온 그의 파격적인 근황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