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유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내가 심하게 장염 걸렸다”면서 “그리고 젠(아들)에게도 옮겼다. 젠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약을 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다른 사진 속에는 장염으로 고생하며 아픈 젠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유리는 “빨리 좋아질 거야”라며 엄마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해 화제가 됐다. 그는 인공 수정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해 홀로 키우고 있다.
그럼에도 사유리는 연애나 결혼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근에는 일이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유리는 “고정 프로그램이 없어 한 달에 150만 원만 벌 때가 있다”며 “신용카드가 없고 외국인이라 대출도 안 되고 그래서 매니저한테 50만 원을 빌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같이 사는 입주 이모님한테도 몇백만 원을 줘야 하는데 늦으면 안 되지 않나”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