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 이병헌, 딸 / 출처 : 이민정 인스타그램
늦둥이 딸 향한 애정 과시! 이병헌, 딸 바보 등극?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14개월 된 딸의 훈훈한 나들이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17일, 이민정은 개인 계정 스토리에 “싸돌아다니는 거 좋아할 조짐이 보임”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깜찍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배우 이민정 딸 / 출처 : 이민정 인스타그램
아장아장 걷는 딸, ‘심쿵’ 뒤태 포착! 이병헌, 육아는 ‘장비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병헌이 늦둥이 딸의 손을 잡고 야외에서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장아장 걷는 딸의 깜찍한 뒤태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냅니다. 특히 딸을 향한 이병헌의 따뜻한 눈빛은 ‘딸 바보’ 면모를 엿보게 합니다.

눈에 띄는 것은 이병헌이 딸의 안전을 위해 착용하고 있는 다양한 육아용품입니다. 이민정은 “싸돌아다니는 거 좋아할 조짐이 보임”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딸의 활발한 성격과 함께 육아의 어려움을 재치있게 표현했습니다.
배우 이민정 / 출처 :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병헌♥이민정,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딸 육아에 푹 빠진 일상 공개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2015년 아들을 품에 안았고, 8년 만인 2023년 12월 늦둥이 딸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민정은 SNS를 통해 딸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병헌 역시 방송을 통해 딸의 애교에 녹아내리는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민정 / 출처 :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 드라마 촬영 한창! “이혼 전문 배우” 타이틀 얻나?

한편 이민정은 최근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한창입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혼 체험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이민정은 배우 김지석과 앙숙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이민정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혼 전문 배우”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