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은 지난해 1월, 남편 강경준이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큰 홍역을 치렀습니다. 강경준은 이후 소송을 통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불륜을 인정했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당시 장신영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8개월 만에 ‘편스토랑’으로 복귀하는 장신영에게는 응원과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편스토랑’이 강경준이 출연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KBS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우려의 시선도 존재합니다.
‘편스토랑’, 기획 의도 잃고 ‘스타 가족 소개’ 프로그램으로 전락?
장신영 또한 요리 실력이 뛰어나거나 특별한 레시피를 가진 스타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장신영의 출연이 단순히 그녀의 일상과 가족, 그리고 남편 강경준과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장신영, ‘편스토랑’에서 남편 논란 언급할까?
‘편스토랑’ 측은 장신영의 뛰어난 요리 실력과 살림꾼 면모를 강조하며 기획 의도에 충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과연 장신영은 남편 논란을 최소화하고 ‘편스토랑’의 기획 의도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