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해 자신의 자취방을 공개했다.
화려하게 꾸민 조이의 집엔 SNS 존이 따로 마련돼 있었고, 반대쪽엔 살림살이로 꽉찬 현실존이 존재해 무지개 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화제가 된 것은 조이가 공개한 혈당 다이어트 식단이었다. 최근 혈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가 추천한 건강식에도 관심이 쏠렸다.
조이의 꿀맛 보장 혈당 다이어트 식단은 모닝 레몬즙부터 땅콩버터, 껍질 사과, 고단백 두유와 치즈 등 영양소와 혈당지수를 고려한 건강식이다.
이 외에도 조이는 아침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무려 3시간이 넘는 자기관리 루틴을 보여주는 등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조이가 이렇게 관리 박사가 된 이유는 자신의 체질 때문이라고. 그는 살이 붙는 체질 때문에 과거 무리한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과 마음을 많이 다쳤었다고도 고백했다.
한편, 조이는 2012년 ‘SM 글로벌 오디션 IN 서울’을 통해 선발된 이후, 2년 간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