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이연희 SNS)
배우 이연희가 출산 직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이연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연극 ‘꽃의 비밀’로 무대에 오른 이연희는 출산 후 4개월 만에 활동에 복귀했다며 최근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연희(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홍현희는 “얼마 전 딸을 출산했다는 기사를 봤다“며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닮았냐“고 물었다.

이연희는 ”“반반 닮았다. 아빠의 전체적인 느낌과 저의 눈꼬리, 안광을 닮았다”라며 딸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에서 이연희는 아침 산책을 즐기며, 빵과 디저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퍼스널 트레이닝숍으로 향한 이연희는 출산 전과 비슷한 몸매를 유지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연희(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영자는 놀란 표정으로 “얼마 전 출산했으면 나 정도 되어야 하지 않나?”라며 “출산한 것 맞나”고 물었고, 이에 이연희는 ”자연분만 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연희는 “출산 2주 전까지도 운동을 했다”며 “코어 근육이 잡혀 있어야 아이를 안거나 업을 때도 자세가 무너지지 않는다”면서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연희는 필라테스와 펑셔널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펑셔널 트레이닝은 각종 기구를 사용해 전신의 밸런스와 협응능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알려졌다.
이연희(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연희의 운동을 담당하는 트레이너는 “임신 중에도 운동을 지속해서 출산 후에도 몸이 탄탄하게 유지됐고 가슴근육이 괜찮은 상태다”라며 “출산 후 운동을 시작할 때도 몸이 비교적 쉽게 적응했다”며 그의 꾸준함을 칭찬했다.

한편, 출산 후 복귀한 이연희는 연극 ‘꽃의 비밀’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연희(이연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