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동생 트리플에스 김나경에 “데뷔 말고 그냥 공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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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1 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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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1 26 12:43
가수 비비가 친동생 트리플에스 김나경의 연예계 데뷔를 말렸다고 털어놔 관심이 쏠린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비비와 트리플에스 김나경 자매가 함께 출연했다.
비비와 김나경은 방송에서 찐남매 바이브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비비는 “자매끼리 자라면서 많이 싸우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나경의 손을 잡으며 “우린 은근히 별로 안 싸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나경은 “진짜 많이 싸웠다”며 반대의견을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날 비비는 4살 터울 친동생 김나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비는 “제 동생은 소두에 늘씬한 몸매, 춤을 굉장히 잘 추고 너무 귀엽다“면서 칭찬하자 김나경은 ”어릴 땐 이렇게 안 귀여워했다“라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비비는 트리플에스로 데뷔한 김나경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도 털어놓으며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비비는 ”데뷔를 한다고 했을 때 걱정 많이 했다“면서 ”공부가 쉬우니 공부하라고 했다“고도 말했다.
비비는 트리플에스 김나경이 연예계 데뷔를 준비할 때 자신이 무명생활이었기 때문에 이런 조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나경은 “트리플에스로 데뷔하는 데 언니가 오히려 영향을 끼쳤다”면서 “연습생이 되고 난 뒤에는 조언을 많이 해주고 밀어주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비비와 김나경은 친남매로서 공개석상에서도 친자매 케미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최근 한 시상식에서 비비가 수상자로 결정되자, 김나경이 ‘볼뽀뽀’를 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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