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돌발행동에 당황…외도 남편의 황당한 태도와 서장훈의 일침
외도 남편의 황당한 태도…“모텔에서 벗었지만 성관계는 NO”
김찬호의 외도 사실이 드러난 것은 결혼 7개월 만이었다. 서장훈은 “남편이 숙박업소에 가서 옷을 벗었다고 스스로 인정했다”며 형사 처벌은 어렵지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희아는 “위자료를 많이 받는다고 상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3천만 원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상처받은 마음을 내비쳤다.
반면 김찬호는 “위자료 액수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다”며 자신의 잘못에 비해 과도한 요구라고 주장해 논란을 더했다.
돌발행동에 모두 당황…책상 내리친 남편
당황한 서장훈은 “그 사람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행동을 얘기한 것”이라며 차분하게 지적했고, 남편 측 변호사도 “문제는 감정이 아니라 본인의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서장훈의 일침…“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김찬호의 태도에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책임감 없는 태도가 황당하다”, “서장훈의 일침이 사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윤희아의 상처가 완전히 치유될 수 있을지, 이 부부의 최종 선택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화제를 모으는 부부들의 사연과 함께 관계의 회복 가능성을 탐구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