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재이 첫 수영장 방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와 생후 6개월 된 딸 재이가 함께 물놀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노란색 수영복을 입은 재이는 목튜브를 착용한 채 발장구를 힘차게 치며 물 위를 누볐다. 서툴지만 씩씩한 재이의 모습에 박수홍 부부는 “수영 천재 같다”, “수영 선수가 되는 건 아닐까?”라며 웃음 섞인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재이는 물속에서도 뒤집기 동작을 시도하는 등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카메라에는 해맑게 웃으며 물을 즐기는 재이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2024년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팬들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