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SNS
배우 고원희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아찔한 보디라인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3일, 고원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부끄러움을 이겨내려고 라이크 제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실내에서 새 프로필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이다. 단발 헤어스타일과 함께 상체 라인이 돋보이는 밀착 민소매 티셔츠를 착용,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의 자연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에 팬들은 감탄을 보내고 있다.

고원희는 2010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그녀는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 클릭 금지’를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별이 되어 빛나리’, ‘최강 배달꾼’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코믹한 연기부터 감성적인 멜로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최근 그녀는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해당 작품에서 그녀는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맡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고, 이후 다양한 예능과 광고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고원희는 2022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당시 결혼 소감을 전하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연기와 패션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고원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