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부부, ‘또다시 이혼쇼?’가정폭력 폭로 해프닝에 대중 ‘싸늘’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또다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가정폭력 폭로와 번복이라는 믿기 힘든 해프닝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진화는 6일 자신의 SNS에 얼굴에 피가 흐르는 상처 사진과 함께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을 올려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는 이어진 게시물에서 8년간의 결혼 생활이 힘들었다고 토로하며 함소원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몇 시간 후 진화는 돌연 태도를 바꿔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며 사과했습니다. 함소원 역시 “진화 씨도 좋은 사람”이라며 진화를 감싸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진화는 8일 새벽 다시 한번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어제 제가 한 행동에 대해 아이 엄마에게 잘못했다”며 “사진 속 상처는 함소원과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함소원은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진화 씨가 하루 종일 고민하다가 스토리를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지난해 ‘이혼쇼’ 논란을 일으켰던 이들 부부가 또다시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진화의 폭로와 번복, 함소원의 라이브 방송 예고 등 경솔한 행동에 대한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 역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쇼’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진화의 갑작스러운 폭로와 번복, 그리고 함소원의 라이브 방송 예고는 이러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서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갑작스러운 이혼 언급과 번복으로 대중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 역시 이들 부부의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중은 이제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해명을 믿지 않습니다. 이들은 진정성 있는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