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1~2월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치킨 2000여 마리를 기부했다. BBQ는 1월과 2월 각각 1000마리씩 치킨을 전달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600만원에 달한다.

BBQ는 안정적인 생계유지가 어려운 아동과 노인 계층을 위해 ‘치킨대학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용인시 그룹홈연합회, 대한적십자사, 지역 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까지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BBQ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BBQ의 적극적인 선한 영향력 확산의 일환으로 26년째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