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7조, 영업이익 12조!” 4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 친환경차, RV가 효자 노릇 톡톡!
기아의 눈부신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은 바로 ‘친환경차’와 ‘RV’였다. 지난해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63만 8천 대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의 20%를 돌파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36만 7천 대)은 20%, 전기차(20만 1천 대)는 10.2% 증가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 ‘훨훨’!” EV9,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인기! 신흥 시장도 ‘쑥쑥’!
기아의 최대 실적 달성에는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79만 6천 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EV9,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등 RV 모델들이 인기를 끌며, 기아의 성장을 견인했다.
“2025년, 112조 매출 목표!” 친환경차 확대, 고부가가치 전략으로 미래 준비!
올해 기아는 321만 6,200대 판매, 연 매출 112조 5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장의 경쟁 심화와 환율 변동 등을 고려, 영업이익 전망치는 12조 4천억 원으로 소폭 조정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인 전동화 흐름 속에서, 기아는 친환경차와 RV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과연, 기아는 2025년에도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