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안 사?” 편견 깬 돌풍! 7일 만에 1,000대 계약 신화 쓴 BYD 아토 3, 비결은?

- 가성비 끝판왕 BYD 아토 3, ‘1회 충전 321km 주행 + 통풍시트’까지 다 갖췄다

“중국차는 안 산다”는 말이 무색하게,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소형 SUV ‘아토 3(ATTO 3)’가 한국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 시장 공식 런칭과 함께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1,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가성비 전기차’에 목말라 있던 국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도대체 어떤 매력이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99%가 선택한 ‘풀옵션’, 알고 보니 ‘가심비’ 저격?

- 통풍시트, 공기청정기, 전동 테일게이트까지, “이 가격에 다 준다고?”

놀랍게도, 사전 계약 1,000대 중 무려 99%가 상위 트림인 ‘아토 3 플러스’를 선택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깡통 모델’ 대신 ‘풀옵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비밀은 바로 ‘넘사벽’ 수준의 편의 사양에 있다. 아토 3 플러스 모델은 통풍시트, 공기 정화 시스템, 전동 테일게이트, 스웨덴 명품 오디오 브랜드 디락(Dirac) 사운드 시스템 등, 국산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급 사양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가격에 이 모든 걸 다 누릴 수 있다니, 안 살 이유가 없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이유다. - 서울 29%, 경기 34%, 전국 고른 인기, “전기차 구매, 이제 지역 안 따진다”

지역별 계약 현황도 흥미롭다. 서울 29%, 경기 34%를 기록하며 수도권 지역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기타 지역에서도 37%라는 만만치 않은 계약 비중을 보였다. 이는 전기차 구매에 있어 지역적 한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100만 대 판매 신화, ‘검증된 성능’에 ‘한국 맞춤형 서비스’ 더했다

- 블레이드 배터리, 파노라믹 선루프, V2L까지, “안전·편의 다 잡았다”

아토 3의 인기 비결은 단순히 ‘가성비’에만 있지 않다. 이미 전 세계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검증된 성능과 안정성 역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BYD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블레이드 배터리’는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회 충전으로 321km를 주행할 수 있어 장거리 운행에도 부담이 없다. 여기에 파노라믹 선루프, V2L 기능,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 사양과 주행 안전 보조 기능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니, ‘안 살 이유가 없는’ 전기차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 티맵, 플로(FLO)와 손잡고 현지화 전략, “한국 시장, 제대로 공략한다”

BYD코리아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 전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티맵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탑재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단순히 차량 판매를 넘어,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BYD코리아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고객 만족 최우선” BYD코리아, 한국 시장 성공 자신감

- 인천 상상플랫폼 전시 체험관 운영, “직접 타보고 결정하세요”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사전 계약 1,000대 돌파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차량 인도 전까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준비하여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BYD코리아는 현재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시 체험관을 운영하며, 아토 3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의 V2L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존과 매일 다른 경품을 제공하는 ‘Everyday BYD’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아토 3의 돌풍이 궁금하다면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