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 바뀐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무장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측정면 (출처=테슬라)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호령하는 테슬라가 ‘게임 체인저’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버전, ‘뉴 모델 Y’를 공개하며 경쟁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기존 모델의 인기를 넘어, 전기 SUV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역대급 변신’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측면 (출처=테슬라)
- 빛나는 외관, 미래에서 온 듯한 자태 -

‘뉴 모델 Y’는 첫눈에 봐도 확연히 달라진 외관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전면부를 장식하는 세련된 라이트바와 후면부 전폭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LED 조명은 마치 미래에서 온 듯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측정면2 (출처=테슬라)
테슬라 특유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은 유지하면서도,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 한 디자인은 ‘뉴 모델 Y’의 주행 성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4.3초 만에 100km/h, 476km 주행! 압도적 퍼포먼스 -

‘뉴 모델 Y’의 진가는 성능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롱레인지 사륜구동(AWD) 모델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476km를 주행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3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이는 기존 전기 SUV 시장을 넘어, 고성능 스포츠카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측후면 (출처=테슬라)
테슬라는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 적용으로 차량 조향성과 승차감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히며, ‘뉴 모델 Y’의 뛰어난 주행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뒷좌석 디스플레이 탑재, ‘패밀리카’로도 손색없어 -

‘뉴 모델 Y’는 ‘펀 카(Fun Car)’를 넘어 ‘패밀리카’로서의 매력도 한층 강화했다. 기존 모델에는 없던 뒷좌석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추가되어, 뒷좌석 탑승객도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실내 (출처=테슬라)
전 좌석 통풍 기능, 더욱 부드럽고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 소재, 소음 감소를 위한 창문 음향 글레이징 적용 등 탑승자의 편의를 극대화 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여기에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와 부드러운 텍스처 소재로 마감된 대시보드 및 도어 패널은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실내2 (출처=테슬라)
- 중국, 호주 이어 북미, 유럽 출격! 글로벌 시장 ‘정조준’ -

‘뉴 모델 Y’는 이미 중국과 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중국 상하이 테슬라 공장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차이나’ ‘뉴 모델 Y’는 더욱 강화된 효율성과 품질로 무장,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측후면2 (출처=테슬라)
테슬라는 올해 안에 북미와 유럽 시장에도 ‘뉴 모델 Y’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UV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모델 Y의 신형 출시 소식에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뉴 모델 Y’가 전기 SUV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후면 (출처=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