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공개… “이 차 뭐야? 완전 멋있는데!” 하이브리드 탑재로 연비 걱정까지 날려
신형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더욱 세련되고 역동적인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조화를 이루며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헤드램프는 그릴과 통합된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측면은 박시한 실루엣과 기하학적인 캐릭터 라인으로 강인한 SUV 이미지를 강조했고, 후면부는 세로형 테일램프와 긴 보조제동등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건 실물로 봐야 해!” 예상도만으로도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는 신형 텔루라이드의 실물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신형 텔루라이드의 실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스파이샷을 통해 엿볼 수 있는 부분은 기아의 최신 기술과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룬 공간이라는 것이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EV9에서 선보였던 고급 소재와 직관적인 버튼 배치가 기대된다. 메쉬 타입 헤드레스트, 양문형 콘솔박스 등 첨단 편의 사양과 실용적인 공간 설계는 탑승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가족을 위한 차라면 이 정도는 돼야지!” 신형 텔루라이드는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으로 가족 SUV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텔루라이드는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2.5L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현대 팰리세이드 후속 모델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뛰어난 연비 효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V6 엔진 옵션도 개선되어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덕분에 유지비 걱정은 덜겠네!”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는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다.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을까?”… 2025년 하반기 북미 출시, 국내 도입 가능성은?
신형 텔루라이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북미 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모하비 단종 이후 기아의 대형 SUV 라인업에 공백이 생긴 만큼 국내 출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제발 한국에도 출시해 주세요!” 국내 소비자들은 신형 텔루라이드의 국내 출시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신형 텔루라이드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SUV가 될 것”이라며 “북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과연 신형 텔루라이드가 대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그리고 국내 소비자들의 염원대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