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5’ 오는 20일 공개 확정
“연하의 맛 어때?” 거침없는 플러팅에 MC 군단 경악
‘솔로지옥 5’,넷플릭스 예고 캡쳐
넷플릭스의 간판 예능이자 글로벌 화제작이 돌아온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이 시즌5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측은 오는 20일 공개를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였다.
비주얼부터 작정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번 시즌을 이끌어갈 출연진 7인의 비주얼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혹적인 솔로들의 모습 위에 적힌 ‘선 넘는 플러팅 전쟁’이라는 문구는 이번 시즌이 보여줄 치열한 로맨스를 짐작게 한다. 프리지아, 덱스(김진영), 이관희 등 매 시즌 스타를 탄생시켰던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출연자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솔로지옥 5’,넷플릭스 예고 캡쳐
MC들도 입 못 다문 수위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이전 시즌을 뛰어넘는 과감함으로 가득 찼다. 출연자들은 “난 진짜 사랑에 빠질 것 같아”, “어때? 연하의 맛이?”, “난 널 원하는데” 등 거침없는 대사를 쏟아낸다. 초밀착 스킨십과 직설적인 감정 표현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특히 ‘솔로지옥’의 산증인인 MC 홍진경, 이다희, 한해, 규현, 덱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이들은 영상을 보며 입을 모아 “시즌5 미쳤다”라고 탄성을 내뱉었다. 베테랑 MC들조차 혀를 내두르게 만든 솔로들의 ‘썸’ 현장은 상상 그 이상의 자극을 예고한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전개도 기다리고 있다. “퀸의 남자를 건드려?”, “이래라저래라하지 마”와 같은 날 선 대립부터 농밀한 멜로까지, 감정의 파도가 요동친다. 예고편 말미 “제가 두 명의 남자와 함께 나갈 수도 있나요?”라는 한 출연자의 파격적인 발언은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가 펼쳐질 것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한 명 몰아주기 없다
이번 시즌의 연출을 맡은 제작진은 ‘다양성’을 핵심 차별점으로 꼽았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이번 시즌은 그 어떤 시즌보다 주인공이 많았던 시즌”이라고 설명했다. 특정 한두 명의 스타성 있는 출연자에게 서사가 집중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서사를 흥미롭게 보여준다”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였다.‘솔로지옥’은 제한된 상황에서 본연의 매력에만 집중하는 ‘지옥도’와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럭셔리한 데이트를 즐기는 ‘천국도’를 오가는 콘셉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4위에 오르는 등 K-예능의 새 지평을 연 작품이다. 이번 시즌5가 전작의 명성을 이어받아 또 한 번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솔로지옥5’는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