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 9.2점 기록하며 실차주 만족도 입증
압도적인 연비와 정숙성으로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장악

K5 하이브리드 실내 / 사진=기아
K5 하이브리드 실내 / 사진=기아


고유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중형 세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아 K5 하이브리드가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통해 압도적인 상품성을 입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단순한 제원상의 수치를 넘어, 실제 운행 과정에서 느껴지는 체감 만족도가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실차주들이 증명한 9.2점의 가치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기아 K5 하이브리드는 평균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얻어낸 유의미한 결과로 해석된다.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특정 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전반적인 완성도 면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주행 성능 부문에서는 9.7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했다. 실제 차주들은 하이브리드 특유의 이질감 없는 부드러운 가속감과 고속 주행 시 느껴지는 차체의 안정적인 밸런스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가는 괴물 연비

직장인들이 K5 하이브리드에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 경제성이다. K5 하이브리드의 복합 연비는 19.8km/L에 달하며, 이는 동급 내연기관 차량과는 비교할 수 없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실제 오너평가에서도 연비 만족도는 9.6점을 기록했다. 도심의 정체 구간이 많은 출퇴근길에서도 전기 모터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인해 연비 하락 폭이 적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주유소를 방문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유지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이 차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패밀리카로도 손색없는 거주성

효율성뿐만 아니라 거주성 항목에서도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중형 세단의 본질을 지켰다. 전장 4,905mm, 휠베이스 2,850mm의 넉넉한 차체 크기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2열 레그룸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성인 남성이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되던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도 배터리 배치를 최적화하여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는 등 노면 소음과 풍절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정숙성 면에서도 9.5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디자인과 편의성까지 잡은 완성형 세단

이번 오너평가 결과는 K5 하이브리드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완성형 세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특히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치며 적용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된 외관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젊은 층뿐만 아니라 3040 세대의 취향까지 저격했다는 평이다. 실내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되어 유튜브 등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는 등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되었다.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두루 갖춘 K5 하이브리드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K5 하이브리드 / 사진=기아
K5 하이브리드 / 사진=기아


K5 하이브리드 / 사진=기아
K5 하이브리드 / 사진=기아




서혜지 기자 seo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