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타 동방신기(사진=SM 제공)
가수 강타와 그룹 동방신기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회사 설립 30주년을 자축하는 재계약에 서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강타, 동방신기와 재계약을 통해 동행을 이어간다”고 공식 확인했다.
지난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한 강타는 소속사와의 의리를 이어왔다. K팝 아이돌 1세대를 연 그룹 H.O.T.의 멤버로 활약한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2001년부터 직접 만든 솔로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홀로서기에 성공한 강타는 SM과의 의리도 꾸준히 지켜가고 있다.
강타는 2014년부터는 SM 비등기 이사로 사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업무를 수행하며 사내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NCT 드림이, H.O.T. 강타, 토니안 ‘SM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에서 합동 무대를 펼쳤다. /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최근에는 아티스트를 넘어 K팝 발전을 위해 여러 작가진과 함께하는 프로듀싱 레이블 스매시히트(SMASHHIT)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역할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강타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켜봐 주시고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는 SM과 또 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계속해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동방신기 SNS)
동방신기는 지난 2003년 데뷔한 이후 ‘허그’(Hug), ‘라이징 선’(Rising Sun), ‘주문’, ‘왜’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와 일본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강타 등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모습.(사진=SM 제공)
이후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이 계약과 관련된 분쟁으로 팀과 회사를 떠났지만, 현재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2인 체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역시 이번 재계약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유노윤호는 “데뷔 때부터 함께한 SM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동방신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강창민도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SM과 동행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SM과 함께 동방신기의 미래를 더욱 멋지게 그려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방신기(동방신기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