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붕어빵 사장님’ 김종오, ‘물어보살’ 출연…“사업 확장 vs 연예인 도전” 고민 공개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SNS 조회수 4천만 뷰…잘생긴 붕어빵 사장님의 등장
사진 = SNS 캡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노점상으로 활동했던 그는 불법 노점상 신고로 인해 장사를 중단했지만, 이후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자신의 붕어빵 브랜드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규·이수근의 현실 조언…사업 확장 or 연예인 도전?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경규는 처음에는 “당신을 보고 정해인을 떠올린다고?”라며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냈지만, 이내 김종오의 외모를 인정하며 “붕어빵 굽는 사람 중에 제일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김종오의 이야기에 이수근은 “관심 분야가 많아 보이는데, 한 우물만 파는 것도 중요하다”며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전 세계적 관심,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
김종오의 붕어빵 가게는 그의 매력을 보기 위해 줄을 서는 손님들로 북적였으며, 심지어 해외에서 찾아온 방문객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 그는 노점상 운영을 멈췄지만, 큰 관심을 받은 덕분에 다양한 선택지를 앞두고 고민 중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은 “김종오 씨가 이번 방송에서 본인의 진솔한 고민과 앞으로의 계획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어보살’ 300회 특집,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이번 방송은 20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영되며, 프로그램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이경규가 스페셜 MC로 재등장해 화끈한 처방을 내놓을 예정이다. ‘훈남 붕어빵 사장님’ 김종오의 고민과 그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