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김대호, 손님 음식 ‘싹 다 먹방’ 실수…이수근과 긴장 폭발
사진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화면 캡처
무인도 레스토랑 초비상! 김대호의 치명적 ‘먹방 실수’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김대호 아나운서가 손님 음식을 먹어버리는 돌발 행동으로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2일 밤 9시 방송되는 ‘푹다행’ 50회에서는 김대호와 이수근, 오마이걸 미미, 하성운이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셰프 레이먼킴까지 가세한 이날 에피소드는 ‘웃픈’ 위기 속에서도 극복의 서사를 담아낼 예정이다.
레이먼킴과 함께하는 한 끼…그러나 김대호의 ‘한 입’이 화근
입도부터 해루질까지 고난의 연속이었던 4인방은 손님을 위한 식사만큼은 완벽을 기하고자 힘을 모았다. 그 와중에 벌어진 김대호의 충격 실수는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는 손님들에게 내놓을 음식을 ‘싹 다’ 먹어버리는 돌발 행동을 저질렀고, 이를 본 이수근은 “지금 뭐 하는 거야?!”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 순간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며 현장은 냉각됐다.
미미도 멱살잡이 예감? “오늘 안에 터질 것 같아”
평소 긍정 에너지의 아이콘인 미미마저도 “오늘 안에 이수근과 김대호가 서로 멱살잡이할 것 같다”며 긴장된 반응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붐, 허경환, 이연복, 수이(KiiiKiii)는 “미미가 저런 표정 짓는 것 처음 본다”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미미의 생선 손질 도전도 관심…“인생 첫 회 뜨기”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해산물 러버’ 미미의 생애 첫 생선 손질 도전기도 그려진다.
그녀는 “지금까지 먹은 생선회를 바탕으로 직접 손질해보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고, 고난도 기술인 ‘회 뜨기’까지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그녀의 시도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밤 방송…김대호의 실수, 레스토랑 운영은 성공할까?
예상치 못한 실수와 웃픈 갈등 속에서도 이들이 과연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대호, 이수근, 미미, 하성운의 좌충우돌 레스토랑 도전기는 오늘(2일) 밤 9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