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스틸컷(사진=NEW 제공)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개봉 첫 날인 24일 하루동안 16 만3000여명을 불러들였다. 이는 매출액 기준 점유율 51.3%를 기록,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검은 수녀들 스틸컷(사진=NEW 제공)
특히 배우 송혜교의 11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작으로도 많은 영화팬들을 설레게 했다. 송혜교는 지난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여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했다.
검은 수녀들 스틸컷(사진=NEW 제공)
한편, 검은 수녀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는 지난 22일 개봉한 ‘히트맨 2’가 이름을 올렸다. 히트맨2는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검은 수녀들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검은 수녀들 스틸컷(사진=NEW 제공)
송혜교의 10여 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인 검은 수녀들은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설날 박스오피스를 지배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검은수녀들 포스터(사진=NEW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