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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황제 경호, 팬들 안전 무시 논란에도 흠집 하나 안나..여전한 인기 실감
한 글로벌 OTT에서 130개국 1위를 기록하며 각종 신드롬을 만들어낸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변우석은 유명세를 치르며, 칼날의 양면처럼 따라오는 온갖 구설수에도 굳건했다. 변우석은 16일 홍콩 팬미팅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이날 지난 출국 시의 과잉경호 논란을 의식한 듯 최소한의 경호인력만 대동했다. 그 와중에도 자신을 기다려 환호하는 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천천히 입국장을 빠져나가며 일일이 눈인사를 하는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이를 두고 다시 ‘논란 의식도 안하고 또 왜 저러나’ ‘안전이 우선인데 꼭 저랬어야 했나’하는 비아냥과 논란을 또 마주해야했다.
지난 12일 홍콩으로 출국할 당시 사설 경호업체는 변우석이 이용한 게이트를 10분간 막았다. 변우석이 항공사의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에 입장하자 에스컬레이터를 차단하기도 했으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플래시를 비추고 탑승객들의 항공권과 여권까지 검사하는 등의 명백한 월권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황제 경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사설 경호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고 소속사는 공식 사과한 상태다. 이런 논란들은 변우석이나 소속사가 자초하거나 직접적인 관련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