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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세상에 이런 일이’ 떠나고 찾아온 ‘인생 2막’의 설렘! 54세에 시작하는 두근두근 로맨스
26년 동안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 배우 박소현! 최근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을 아쉽게 했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인생 2막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바로 오늘(4일) 밤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서 말이죠!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박소현처럼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사랑만은 놓친 다이아몬드 싱글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로맨스를 그리는 프로그램입니다. 54세라는 나이에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선 박소현은 “이 나이에 무슨 연애냐”며 걱정하면서도,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박소현은 결혼정보회사의 도움을 받아 세 번의 맞선을 보게 됩니다. 그 첫 번째 만남은 어땠을까요? 선공개 영상에서 박소현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15년 만에 처음으로 남성과 단둘이 만나는 자리라 긴장된다”며 설렘과 걱정이 뒤섞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치 소녀처럼 수줍어하는 그녀의 모습은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러웠습니다. 떨리는 첫 만남 후, 박소현과 맞선남은 낭만적인 열기구 데이트를 즐겼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