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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다시 돌아볼까… 셀토스에 밀렸던 코나, 풀체인지로 돌아온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현대차가 주력 모델인 코나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계획을 접고, 곧바로 3세대 완전 변경(풀체인지)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강력한 경쟁자 기아 셀토스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파격적인 결정으로 풀이된다.
셀토스가 던진 강력한 한 방
현대차의 이번 결정 배경에는 기아 2세대 셀토스의 압도적인 상품성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출시된 신형 셀토스는 전장 4,430mm, 휠베이스 2,690mm로 차체를 키워 소형 SUV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넉넉해진 실내 공간은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1.6 가솔린 터보와 1.6 하이브리드로 구성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은 물론, V2L(Vehicle to Load),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같은 첨단 사양까지 대거 탑재했다. 사실상 기존 코나가 단순한 상품성 개선만으로는 따라잡기 힘든 격차를 만든 셈이다.
부분 변경으로는 역부족이라는 판단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대차 내부에서는 위기감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기존 계획을 수정해 페이스리프트를 건너뛰고 곧바로 3세대 모델
202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