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셀토스보다 24cm 작은데 5천만원?”…그래도 ‘예쁘다’ 반응 쏟아진 폭스바겐 신차
국내 자동차 시장의 흥행 공식으로 통하던 ‘크기는 클수록 좋다’는 말이 무색해지는 차가 등장했다. 현대 코나보다도 20cm 가까이 작은 크기인데도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은 오히려 뜨겁다. 바로 폭스바겐이 공개한 소형 전기 SUV, ‘ID.크로스’ 이야기다.
작은 차체와 예상보다 높은 가격. 언뜻 보기에 성공하기 어려운 조합이다. 하지만 ‘디자인 하나는 인정한다’는 반응이 쏟아지면서 의외의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디자인은 호평, 가격은 우려 기존 폭스바겐의 티구안이나 골프에서 보던 둥글둥글한 인상과는 사뭇 다르다. 직선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단단하고 다부진 이미지를 완성했다. 폭스바겐은 이를 ‘퓨어 포지티브(Pure Positive)’ 디자인 방향성이라고 설명한다. 실제 크기는 작지만, 휠 아치와 전후면 디자인을 넓게 강조해 시각적으로는 체급 이상으로 커 보이는 효과를 낸다.
문제는 가격이다. 유럽 현지 가격을 단순 환산하면 약 4천만원대에서 시작해 상위 트림은 5천만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이 2천만원대 후반에서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가격 차이다. ‘셀토스보다 작은 차를 5천만원 주고 사야 하나’는 인식이 형성될 경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