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이러니 G80이랑 비교하죠” 8년 만에 5.1m 거구로 돌아온 렉서스 ES
렉서스의 주력 세단 ES가 8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다. 제네시스 G80을 정조준하며 차체를 크게 키우고 하이브리드 시스템 성능까지 끌어올렸다. 이미 시장에서는 두 모델을 비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신형 ES는 오는 12월 하이브리드 모델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G80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의 결정을 망설이게 만드는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핵심은 크기, 효율,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격이다.
G80보다 커졌지만 실내 공간은 다른 이야기
신형 8세대 ES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 차체 크기다. 전장이 5,140mm로 이전 세대보다 165mm나 길어졌다. 국산 준대형 세단인 제네시스 G80의 전장 5,005mm와 비교하면 135mm 더 긴 수치다. 전폭 역시 1,920mm로 G80과 거의 차이가 없다.
수치상으로는 신형 ES가 G80을 압도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축간거리)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신형 ES의 휠베이스는 2,950mm로 G80의 3,010mm보다 60mm 짧다.
물론 신형 ES도 이전 세대보다 휠베이스가 80mm 늘어나 2열 거주성이 개선됐다. 그럼에도 차 전체 길이만 보고 실내
202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