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대표 SUV 팰리세이드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온라인을 통해 유출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사양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전장은 무려 5,050mm로 기존 모델보다 55mm나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2,970mm에 달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이제는 ‘팰리세이드’가 아니라 ‘킹리세이드’라고 불러야 할 판이다. 330마력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 1,020km 주행 가능… 연비까지 잡았다! 괴물 같은 크기만큼이나 성능도 강력해졌다. 기존 3.8리터 V6 엔진 대신 3.5리터 V6 엔진을 탑재하여 276마력을 발휘하며, 2.5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은 286마력의 파워를 뿜어낸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330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함께 최대 1,020km에 달하는 놀라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연비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레인지로버 뺨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9인승에 센터 콘솔까지?! 디자인은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각진 형태의 외관은 레인지로버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고급 가구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무장했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중앙 좌석을